새해에 배치 공부를 했고, 레벨 1 과정을 이수 했습니다.
수업하던중 본인에게 적용할 배치를 선생님께 제출했고,
그렇게 저는 첫 배치를 저를 위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배치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고, 적용을 해 본적이 없어서
배치의 효과가 과연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1.
저를 위한 배치는 책임감과 걱정, 원하지 않는 잡념과 피곤함등에 중점을 맞춰 블랜딩 했고,
일주일즈음 부터는 온몸을 두드려 맞은듯 아프더라구요... 이게 배치 효과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내 몸이 정말 피곤하고 힘들긴 하구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이주정도 지나면서 제 스스로 뭔가 단단해진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배치라는걸 사용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이 느낌은 또 뭘까..라는 생각이었어요.
이주가 넘어서는 즈음에 배치 하나를 스스로 추가 했습니다.
배치를 먹으면서 어느날인가 제 스스로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아. 나는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가 추가한 배치는 그런 마음에 필요한 배치 였어요.
그런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무언가를 넘어선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배치 복욕 삼주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경쟁 속에 살고 있고, 작년에 그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발을 물러섰으나, 그 안에 남아서 좋은 성과를 받는 이들을 보며
마음속 깊이 화가 났었나 봅니다.
신기하게 그들의 성공에 지금 박수를 쳐주고 있습니다.
부럽지만, 나는 내 스스로에게 집중해야해. 라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조금씩 생기는 중 입니다.
이것이 배치의 효과라면 저는 배치플라워를 만난것이 감사합니다.
2.
제 지인 분은 강아지 다둥이네 집인데 그 중 한 아이가 다른 강아지들이 지나다니기만 해도 자주 화를 내고 물어버리곤 한다고 해요.
최근에 들어 이분의 강아지중 다른 한 아이가 암에 걸려서 투병중이라 다둥이 모두에게 예전처럼 관심을 쏟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지인분이 여러가지로 어려워 하셔서 지인을 위한 배치와 지인의 화를 자주 내는 개를 위한 배치를 조합해드렸어요.
지인분은 화를 자주내는 개(이 강아지를 쎈언니라고 부를게요 ㅎㅎ) 를 위해 예전에 배치 처방을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고,
그래서 배치엔 관심이 없는 상태셨는데, 내가 배치 공부를 하니 요즘의 상황이 힘드셔서 배치를 한번 조합해 줄 수 있냐고 물으셨어요.
그렇게 배치를 드린지 오늘로 4일째 입니다.
배치복용 이틀만에 '쎈언니개'가 다른 아이들을 대하는게 달라졌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쎈언니개'에게 보통 개들에게 자주 쓰이는 배치를 조합 하지 않았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개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개들을 위한 배치 조합말고 조금 다르게 하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서 였어요.
지인분이 본인의 개들은 자신이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은 모르는 변화를 자신은 잘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분명히 달라졌다고.
그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해서 배치의 효과가 효과인지 모르고 지날수도 있을것이나,
개들의 마음은 표현이 사람보다는 심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쎈언니개'가 다른 강아지들을 대하는게 달라졌다니(적어도 화를 내고 물고 하는...) 앞으로 더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언니와 조카, 그리고 후배에게도 배치 조합을 해 주었습니다.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열심히 공부 해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새해에 배치 공부를 했고, 레벨 1 과정을 이수 했습니다.
수업하던중 본인에게 적용할 배치를 선생님께 제출했고,
그렇게 저는 첫 배치를 저를 위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배치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고, 적용을 해 본적이 없어서
배치의 효과가 과연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1.
저를 위한 배치는 책임감과 걱정, 원하지 않는 잡념과 피곤함등에 중점을 맞춰 블랜딩 했고,
일주일즈음 부터는 온몸을 두드려 맞은듯 아프더라구요... 이게 배치 효과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내 몸이 정말 피곤하고 힘들긴 하구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이주정도 지나면서 제 스스로 뭔가 단단해진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배치라는걸 사용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이 느낌은 또 뭘까..라는 생각이었어요.
이주가 넘어서는 즈음에 배치 하나를 스스로 추가 했습니다.
배치를 먹으면서 어느날인가 제 스스로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아. 나는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가 추가한 배치는 그런 마음에 필요한 배치 였어요.
그런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무언가를 넘어선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배치 복욕 삼주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경쟁 속에 살고 있고, 작년에 그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발을 물러섰으나, 그 안에 남아서 좋은 성과를 받는 이들을 보며
마음속 깊이 화가 났었나 봅니다.
신기하게 그들의 성공에 지금 박수를 쳐주고 있습니다.
부럽지만, 나는 내 스스로에게 집중해야해. 라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조금씩 생기는 중 입니다.
이것이 배치의 효과라면 저는 배치플라워를 만난것이 감사합니다.
2.
제 지인 분은 강아지 다둥이네 집인데 그 중 한 아이가 다른 강아지들이 지나다니기만 해도 자주 화를 내고 물어버리곤 한다고 해요.
최근에 들어 이분의 강아지중 다른 한 아이가 암에 걸려서 투병중이라 다둥이 모두에게 예전처럼 관심을 쏟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지인분이 여러가지로 어려워 하셔서 지인을 위한 배치와 지인의 화를 자주 내는 개를 위한 배치를 조합해드렸어요.
지인분은 화를 자주내는 개(이 강아지를 쎈언니라고 부를게요 ㅎㅎ) 를 위해 예전에 배치 처방을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고,
그래서 배치엔 관심이 없는 상태셨는데, 내가 배치 공부를 하니 요즘의 상황이 힘드셔서 배치를 한번 조합해 줄 수 있냐고 물으셨어요.
그렇게 배치를 드린지 오늘로 4일째 입니다.
배치복용 이틀만에 '쎈언니개'가 다른 아이들을 대하는게 달라졌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쎈언니개'에게 보통 개들에게 자주 쓰이는 배치를 조합 하지 않았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개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개들을 위한 배치 조합말고 조금 다르게 하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서 였어요.
지인분이 본인의 개들은 자신이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은 모르는 변화를 자신은 잘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분명히 달라졌다고.
그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해서 배치의 효과가 효과인지 모르고 지날수도 있을것이나,
개들의 마음은 표현이 사람보다는 심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쎈언니개'가 다른 강아지들을 대하는게 달라졌다니(적어도 화를 내고 물고 하는...) 앞으로 더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언니와 조카, 그리고 후배에게도 배치 조합을 해 주었습니다.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열심히 공부 해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